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의 지역특산품인 배와 단감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FTA 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집중적인 국비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울주군은 정부가 농산물 개방에 대비해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 79개 시.군을 대상으로 접수한 46개 사업계획 가운데
울주 배와 단감을 전국단위 중점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오늘(21) 밝혔습니다.
이로써 울주 지역의 배. 단감 재배농가는
내년에 국비지원 9억 7천만원을 시작으로
오는 2천 10년까지 6년 동안 정부로부터
집중적인 국비지원을 받게 돼,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