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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석유화학공장 안전기술개발 보고회
송고시간2004/12/20 08:58
울산지역 정유와 석유화학 공장설비의
안전성에 대한 기술개발 용역사업 최종 보고회가
오늘(17) 오후 4시 SK 울산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SK 대덕연구소와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지원한 이 사업은
지역 전략. 특화기술 개발용역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석유화학공단 내 30개 기업체가 참여해 지난 2001년 7월부터
3개년에 걸쳐 석유화학공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기술개발 용역 사업은 석유화학공장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의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 분석하고 이를 체계화해서
효율적으로 설비를 관리할 수 있는 핵심기술과 표준들을
정립한 것으로, 오늘 보고회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과 울산석유화학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