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5)과 내일 이틀간 동구 주전과 북구 당사, 울주군 신암 등 5개 마을어장에 전복 26만 마리를 방류합니다.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 종묘는 수산종묘 생산업체인 울주군 서생면 부경수산에서 생산된 3~4센티 크기로 어장관리가 우수한 어촌계에 대해 4만에서 7만 마리씩 차등 지원합니다. 이번 전복 종묘 방류는 감소 추세에 있는 연안수역의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 7월과 10월에 각각 감성돔 27만 마리와 넙치 24만 마리 등을 방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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