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첨단기술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벤처기업들의 입지공간으로
활용될 울산 벤처빌딩이 건립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모두 159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구 무거동 인근 부지 301평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울산벤처빌딩을 오는 2006년까지 준공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벤처빌딩 입주기업체를 위해 최신 공용장비를 갖추고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지원해 최적의 입지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기술과 경영지도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중견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15) 오후 3시 울산 벤처빌딩 건립 현장에서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벤처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빌딩 기공식이 열려
지역 벤처기업의 창업열기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