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제4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울산에서는 모두 26개사가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유공 기업체와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울산지역 수출유공 수상자를 보면 기업체로는
현대미포조선이 10억 달러 수출탑을 받은 것을 비롯해
케이피 케미칼이 9억 달러, 삼성석유화학이 8억 달러,
현대 하이스코가 5억 달러 등 모두 26개사가
1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에 이르는 수출탑을 수상했습니다.
또 개인으로는 케이피 케미칼 최삼길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현대중공업 강영석 부장과 신장철 과장이 산업포장을,
현대미포조선 강정곤 직장 등 모두 6명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습니다.
울산시는 오늘(9) 오후 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수출유관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