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도 어김없이 종소리와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해 시민들의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울산본부는 오늘(9)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정문 앞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종교.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종식을 갖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구세군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 삼산동 신시가지를 걷고 있던
시민들은 하나둘씩 자선냄비에 작은 정성을 전했습니다.
한편 구세군 모금활동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오는 24일까지
삼산동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