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오늘(26) 오전 11시 가족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내 여성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자원봉사자 대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상황을 소개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동구 여성자원활동센터의 임두리씨와 북구의 윤순필씨, 울주군의 허풍미씨에게 각각 여성부장관 표창이 주어졌으며, 자원봉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한 중구의 이영숙씨 등 5명에게는 울산시장 표창이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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