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수능시험이 끝난 매년 이맘때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덕상술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소비자보호센터가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습니다.
울산시 소비자보호센터는 오늘(24)부터 오는 29일까지
울산여상을 비롯한 화암고와 성광여고 등
울산지역 3개 고등학교 학생 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비자피해 예방방문교육에 나섰습니다.
교육내용은 온라인상에서 청소년들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사례와 소개와 또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대처 요령 제시 등입니다.
보호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 소비자 피해가 크게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피해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