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 교육청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8회 울산시 중등학예발표대회’의 입상자 우수작품
전시와 공연이 오늘(23) KBS울산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우수작품 발표 무대에는
지난달 6일 열린 울산시 중등학예 발표대회에 참가한
2천 202명 가운데 수상한 576명의 작품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엄선한 미술작품 65점이 전시됐고,
시낭송과 관현악 합주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공연무대는
명덕여중 김슬기 학생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울산여상 관현악 합주와 태연학교 학생들의 특별 연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후반부에는 울산공고 학생들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