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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_ '2025년 '울산공원지도' (VOD)
송고시간2009/09/16 09:00
오는 2025년 울산지역의 공원과 녹지가 '확' 바뀝니다.
각 구군을 대표하는 공원이 생기고,
보행자만을 위한 장거리 산책로 코스도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오는 2025년의 '울산지역 공원과 녹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울산공원/녹지지도'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 '울산공원녹지 기본계획' 중간 용역안을 보면,
오는 2025년에는 각 구,군의 대표공원이 생깁니다.

또, 만 제곱미터가 안되는 근린공원은 소공원으로 바뀌며,
오랫동안 방치된 공원부지는 우선적으로 공원화됩니다.

이에따라 시는 각 동별로 공원을 하나씩 갖는
'1동 1공원'과, 주제가 있는 공원,
그리고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이용한 공원조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지조성사업으로는,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거리'와
'친환경 보행천국'이 조성됩니다.

특히, '친환경 보행천국 조성사업'에 포함된
'울산 파크벨트 조성사업'에는 문수산과 울산대공원,
선암공원 등을 연결하기 위한
육교 역할을 할 '하늘길' 9곳이 생깁니다.

그리고, 남산에서 울산대공원을 거쳐 선암공원으로 이어지는
'솔마루길'과 연계되는
4개의 코스를 추가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녹화사업에는 '학교 숲'과 '아름다운 마을길' 등의 도심 중점녹화가 이뤄집니다.
이와함께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도로변 공한지를 이용한
'울산 그린 게이트'와 삼호교 일대의 '늘푸른 태화강',
'명품 강동해안' 등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클로징)울산시의 이같은 계획은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과
중앙도시계획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에 확정돼, 시행될 예정입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