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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_ 쓰레기로 '몸살' (VOD)
송고시간2009/08/30 09:50
최근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태화강변에는 손맛을 즐기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태화강변은 이들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주말을 맞아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태화강변입니다.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과는 대조적으로
강변 한켠에는 이들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있습니다.

쓰다남은 미끼와 먹다버린 라면은 바닥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고,
낚시꾼들이 밤사이 마신 술병도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브릿지)낚시꾼들이 자리를 떠난 곳엔 이처럼 쓰레기만 남아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감성돔이 많이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이 곳 강변을 찾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겁니다.

낚시꾼들이 버려놓은 쓰레기는
태화강변을 찾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인터뷰)조정삼/중구 서동

많은 시민들이 찾는 태화강변,
남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