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에쓰오일 외국인 CEO가 울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오늘(4일) 시장실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대표이사에게 울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스오일 대표이사는
경제난을 벗어나기 위해 지역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활동과 환경보호 등에 앞장서 왔습니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데, 현재까지 내국인 41명과 외국인 96명 등
모두 137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