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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_ 감기약으로 낫는 신종플루 많아
송고시간2009/09/05 10:39
신종 플루에 감염됐더라도 타미플루 대신
일반적인 항바이러스제 즉, 감기약으로 낫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신종플루 거점 병원인 남구의 한 병원은
지금까지 진료한 확진 환자 44명 가운데, 타미플루를 처방한 환자는
5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39명은 격리한 채 일반 감기약을 투약해서
완치했거나 증상이 완화됐습니다.

울산 지역 9개 거점 병원도 고위험군의 신종플루 감염자가 아니면
타미플루를 처방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구보건소는 남구 지역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 7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타미플루를 처방하지 않고
일반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