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오늘(9/2) 남의 가정집에서 알루미늄 대문을 훔친 혐의로 48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 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5일 오전 11시쯤 북구 연암동 이모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15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대문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30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대문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알루미늄이 고물상에서 비싼 값에 팔리자 남의 집 대문이나 출입문을 훔쳐가는 절도범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