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가 설치한 자동차 충돌시험장비 이용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4월,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 설치된 자동차 충돌시험장비 이용 건수는 지난 2007년 17개 기업 135건이던 것이, 지난해 19개 기업 142건,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기업 201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충돌시험장비 이용으로 지금까지 모두 24억5천만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또, 울산테크노파크 산하 자동차기술단은 지난 4월에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로부터 자동차 충돌시험 분야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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