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이번 주 문화가에는,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전시회와, 젊은 새내기 작가들의 풋풋한 감성이 묻어난
졸업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한주간의 문화가 소식, 구현희 기잡니다.

R) 현대예술관이 마련한 기발함이 돋보이는 특별한 전시,
상상력 발전소 전시회입니다.

'무한 상상의 창작엔진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살리기 위해,
소재와 표현 방식에 얽매이지 않은 기발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소장파 작가 10명의
창의적인 작품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4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자유와 일탈에 대한 생각,

동양화가 한혜리씨는, 자신이 꿈꾸는 자유로운 삶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이름하여 '생성이야기',

한지 위에 펼쳐진 묵의 번짐은 작가가 소망하는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나타냅니다.

현실에서의 일탈과 자유를 꿈꾸는 동양화가 한혜리씨의 6번째 전시회,
'생성이야기'는 오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갤러리H에서 열립니다.

울산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미술학도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입니다.

젊은 작가들의 풋풋한 감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동양화와 조소 작품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젋은 새내기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은 오는 19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장과 4전시장, 그리고 야외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주간문화산책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