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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_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VOD)
송고시간2009/05/26 08:47
오늘 울산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이
있었습니다. 경제위기를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과 고통분담을 통해,
상생의 노사민정 협력시대를 펼쳐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잡니다.

R)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노.사.민.정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에는,
노.사.민.정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과 고통분담에 다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씽크) 신진규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5월 현재, 울산지역 100인이상 사업장 중 임단협을 타결한 업체는
전체 171개 업체 중 24곳으로, 14%의 타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단협 타결율이 전국 수준인 21.7%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해,
지역 노사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이번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을 계기로, 근로자들은 임금을 동결하거나
절감하기로 하고, 경영자는 일자리 나누기와 고용을 확대하는 등,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씽크) 박맹우 울산시장

시민들 역시, 노사의 고통분담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이번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은, 지금의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고통분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습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