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의 조명시설이 더욱 밝아지고 친환경적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조명을 저전력.고출력의 1킬로와트급 LED조명으로 바꾸기로 하고, 다음달 초, 항만 IT기업인 케이엘-넷과 조명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항의 조명이 LED조명으로 바뀌게 되면 에너지 비용의 3분의 1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조명의 색상과 밝기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울산항만공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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