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최대규모의 인도교인 울주군의 명선교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명선교는 서생면 진하리와 온산읍 강양리를 잇는
길이 145미터에 너비 4.5미터, 높이 17.5미터로
모두 97억원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명선교가 완공되면 간절곶 해맞이공원과
진하해수욕장 등을 잇는 관광 울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 관광개발과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