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 사업 가운데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과제들은 성장동력의 확충과 일류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성장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보도에 김형열기잡니다. r>울산시는 우선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자유무역지역을 차질없이 추진해 글로벌 산업기지로 육성하고,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울산 기간산업 테크노산업단지도 서둘러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폐열을 재활용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체계의 구축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생태하천 태화강을 중심으로 생태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해 울산의 대표적인 명소를 만들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고려해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문규 시 기획실장 이밖에 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사업을 본격화하고, 고속철 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건설 , 그리고 내년 3월 개교하는 울산과기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클로징>울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할 계획입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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