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에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더구나, 꽁꽁얼어붙은 체감경기로 예년과 달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거리에는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산타복장을 한 자원 봉사자의 모습들이 보이면서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백화점과 문구점에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 카드와 트리 등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과거와 달리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인터뷰>박미지 문구점 관계자- 또, 거리마다 울려퍼지던 크리스마스 캐롤도 올해는 좀처럼 듣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올해에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울산지역은 구름이 많이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인터뷰>김명주 울산기상대- 그래도, 눈을 좀처럼 볼 수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구 성남동 아케이드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 인공눈을 뿌리는 눈꽃축제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입니다.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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