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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_새해 희망 선물(V0D)
송고시간2008/12/16 09:31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간절곶의 해맞이
축제가 확정된 가운데,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새해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고 합니다.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는 말처럼
2009년 새해 간절곶의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31분 30초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뜹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내년 기축년 소띠해를 맞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우선 오는 31일에는 가야금과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함께
송년 제야의 행사가 열려 무자년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1월 1일 새해에는 해맞이행사와 모듬북. 기원무 공연은 물론,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운의
대박터뜨리기 행사도 갖습니다.

인터뷰>이재근 기획사 관계자 -

또, 행사장 주변에는 소띠해를 상징하는 황소 조형물과
소망탑, 그리고 2009 옹기엑스포 홍보를 위한 소망 옹기종도 설치됩니다.

인터뷰>서필언 시 행정부시장-

울산시는 해맞이 축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시내 4곳에
홍보탑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클로징>울산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오는 31일과 행사 당일
5개 노선 70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