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쌀 소득보전을 위한 직불금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장렬 후보가 쌀 직불금을 수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신 후보측은 즉각 반박하며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무소속의 서진기 후보측은 성명서를 내고 한나라당 신장렬 후보가 지난 2005년부터 쌀 소득보전을 위한 직불금을 받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신 후보가 본인 소유의 농경지 4필지 가운데 2필지는 소작농이 직불금을 수령했고, 나머지 2필지에 대해서는 신 후보의 어머니가 수령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후보측은 쌀 직불금 신청은 신 후보의 어머니가 했지만, 직불금 모두를 소작인에게 전부 지급했다며 소작인의 확인서를 제시했습니다. 씽크>신 후보측 관계자- 신 후보측은 이와 관련해 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다른 후보들도 이번 일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로징 >선거일이 일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일이 터져 지역정치권은 그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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