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최대의 복합유통시설인 진장디플렉스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오는 2010년 완공되면 북구진장유통단지는 지역 최대의 물류 유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형열기잡니다.

r>울산지역 최대의 복합유통시설이 될 울산진장디플렉스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천억원이 투입되는 진장디플렉스는 전문상가시설과 창고동으로 건립되며, 전문상가동은 연면적 4만5천여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구와 기계 등 모두 4백여개의 점포가 들어섭니다.

또, 창고동은 연면적 만여제곱미터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인터뷰>박맹우 울산시장

지난해 출범해 첫 대형사업을 추진하게 된 울산도시공사는 공공디지인적 요소를 도입해 시설을 설계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고품격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신명선 울산도시공사 사장-

한편, 북구진장유통단지에는 우편집중국과 자동차 매매단지 등이 들어서 있고, 내년에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스탠딩>오는 2010년 울산진장디플렉스가 완공되면 진장유통단지는 지역 최대의 물류유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입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