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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울주 간월사지 학술대회’ 개최
송고시간2023/08/25 18:00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인 간월사지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 보기 위한 대곡박물관 ‘제11회 학술대회’가,
오늘(25일)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주대학교 오세덕 교수와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차순철 조사단장,
울산박물관 이희진 유물관리팀장 등이 각각 학술발표를 가졌습니다.

간월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로,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634년 중건 후 19세기 말 즈음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과 남·북 삼층석탑, 그리고 절터는
각각 보물, 유형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