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청은 올해, 교통혼잡을 일으키는 건물인 천 6백여 곳에
18억 4천 7백만원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금액은 지난해의 17억 5천 4백만원보다 6% 정도 늘어난 것이며,
교통유발 부담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건물은 삼산동 현대백화점으로
1억 2천 284만원을 내야 합니다.

다음으로 롯데쇼핑이 1억 천 746만원을 부과받았으며,
교통유발 부담금 전액은 도시 교통환경을 개선하거나
교통 편익시설을 설치하는데 쓰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