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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_ 지난해 조사망률 울산이 가장 낮아
송고시간2008/09/09 18:58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 사망자 24만5천명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전남이 가장 높고 울산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각 시도별로 빈번한 사망원인을 보면, 울산의 경우 당뇨병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위암은 충북, 간암과 심장질환은 부산, 폐암은 경북,
뇌혈관질환은 인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살은 외환위기 당시인 10년 전에 비해
9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남자의 암사망률은 여자보다 1.7배가 높았으며
식도암은 남자가 여자의 10.8배나 높았습니다.
대장암의 경우는 지난 2006년보다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위암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