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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_ 울산인구 1,100명 ↑
송고시간2008/09/18 18:17
올 2/4분기에 울산으로 이주해온 인구가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북구와 울주군의 전입인구가 동남권 41개 구시군 중에서
각각 첫 번째와 다섯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R> 통계청의 조사결과, 올 4월부터 6월까지
(천 백명)이 울산으로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유입은 전입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수칩니다.

C.G> 동남권 내 시도간의 인구이동을 보면,
울산으로 전입해온 인구는 (5천 3백명)인데 반해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는 (4천 9백명)으로
모두 (4백명)이 더 늘었습니다.

C.G> 또, 동남권 외에서
울산으로 전입해 온 인구는 (7천 7백명)이며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는 (7천명)으로 모두 (7백명)이 더 많습니다.

울산으로 가장 많이 이주해온 시도는 부산으로
모두 (3천 2백명)이 울산으로 전입했고,
가장 많이 빠져나간 곳은 경남으로
모두 (2천 6백명)이 경남지역으로 전출했습니다.

브리지>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북구와 울주군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광역권 41개 구시군 가운데
북구가 (2천 982명)의 전입으로 인구유입이 가장 많았고
울주군이 (천 315명)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허주삼 – 부산울산통계청 / (원인) 대단위 아파트 입주시기와 맞물려 증가 …

반면, 동구와 중구는 최근의 주택 재개발로 이주가구가 늘어나면서,
동구에서는 (2천 562명)이
그리고 중구에서는 (906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전출초과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8월말 현재 울산의 총 인구수는 백십만 8천 356명으로
남자는 57만 656명, 그리고 여자는 53만 7천 7백명입니다.
JCN뉴스 권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