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분기에 울산으로 이주해온 인구가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북구와 울주군의 전입인구가 동남권 41개 구시군 중에서 각각 첫 번째와 다섯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R> 통계청의 조사결과, 올 4월부터 6월까지 (천 백명)이 울산으로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유입은 전입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수칩니다. C.G> 동남권 내 시도간의 인구이동을 보면, 울산으로 전입해온 인구는 (5천 3백명)인데 반해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는 (4천 9백명)으로 모두 (4백명)이 더 늘었습니다. C.G> 또, 동남권 외에서 울산으로 전입해 온 인구는 (7천 7백명)이며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는 (7천명)으로 모두 (7백명)이 더 많습니다. 울산으로 가장 많이 이주해온 시도는 부산으로 모두 (3천 2백명)이 울산으로 전입했고, 가장 많이 빠져나간 곳은 경남으로 모두 (2천 6백명)이 경남지역으로 전출했습니다. 브리지>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북구와 울주군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광역권 41개 구시군 가운데 북구가 (2천 982명)의 전입으로 인구유입이 가장 많았고 울주군이 (천 315명)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허주삼 – 부산울산통계청 / (원인) 대단위 아파트 입주시기와 맞물려 증가 … 반면, 동구와 중구는 최근의 주택 재개발로 이주가구가 늘어나면서, 동구에서는 (2천 562명)이 그리고 중구에서는 (906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전출초과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8월말 현재 울산의 총 인구수는 백십만 8천 356명으로 남자는 57만 656명, 그리고 여자는 53만 7천 7백명입니다. JCN뉴스 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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