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위원회의 후반기 의정을 이끌 새 의장으로 윤종수 현 부의장이, 그리고 부의장으로 이성근 교육위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울산교육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제 138회 울산시교육위원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열린 19일 울산교육위 본회의장. 씽크> 김장배 울산시교육위 의장 – 윤종수 의장 선출 울산시교육위원회는 제 4대 후반기 의정 2년을 이끌 새 의장으로 윤종수 현 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윤종수 현 부의장과 심원오 위원간의 2파전이 예상됐듯이 이번 선거에서는 윤 부의장과 심 위원간의 대결구도가 됐습니다.
선거는 모두 7명의 교육위원이 후보의 이름을 적어내는 교황 선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효표 1표를 제외하고 윤종수 현 부의장은 4표를 얻어 2표를 얻는 심원오 위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윤종수 – 교육위원회 신임의장 /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또, 부의장에는 이성근 교육위원이 과반인 4표를 얻어 3표를 얻는 김해철 위원과 1표 차이로 선출됐습니다. 인터뷰> 이성근 – 교육위원회 신임부의장 / 울산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편, 윤종수 신임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한글이나 덧셈, 뺄셈 등 기초학력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교육위원회의 새 의장단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0년 8월말까지 울산시교육위원회를 이끌게 됩니다. JCN뉴스, 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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