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폭발사고로 기업지원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던 울산정밀화학센터가, 부분적으로 정상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정밀화학센터는 어제(18일)부터 시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을 비롯한 기타 기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말부터는, 폭발사고로 가장 피해가 컸던 분석장비에 대해 일부분은 수리를 마치고 70%에 해당하는 부분이 정상화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밀화학센터 관계자는 폭발이 일어난 분석실은 현재 복구 작업중에 있으며 대체 장비가 도입되는 올해 말부터는 완전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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