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규모가 일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울산혁신도시의 용적률을 상향조정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정부의 1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지역으로 이전예정인 한국석유공사의 규모가 당초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돼, 혁신도시의 업무용 용적률을 현재의 50%보다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또, 에너지 관리공단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에너지 관련 기관의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계변경 등 다양한 후속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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