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울산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오는 2012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석유공사가 정부의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되면서,세계 60위의 대형 회사로
육성되며, 국내최대의 에너지 연구원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울산 분원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울산시의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부는 최근 오는 2012년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할 석유공사를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물론, 세계 60위의
대형 석유회사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울산시는 혁신도시에 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11개 공공기관과의 산학연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에도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또, 시는 정부의 복합에너지 생산연구단지 사업에 하나로
국내 최대의 에너지 기술연구의 산실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씽크>박맹우 울산시장

세 기관은 앞으로 울산을 미래형 에너지의 연구개발과 생산,
교육을 위한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씽크>한문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특히,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울산과기대에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의 울산분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씽크>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울산시의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