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세계적인 고래테마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남구청의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돼고있습니다. 오늘 고래연구 전문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과학기술증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고래관광사업과 연구사업에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구현희 앵컵니다.

R) 남구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이
고래연구사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고래류 과학기술증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국립수산과학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됨에 따라,
남구청이 추진하는 고래관광사업과 고래연구사업 등의
고래문화특구사업에도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해각서에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사업 중
고래잡이 옛모습 전시관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학술자료를
공동으로 발굴, 연구한다는 항목과
고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고래와 관련된 연구사업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두겸 남구청장

국내 유일의 수산분야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분야에 대한 각종 조사와 시험,연구등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국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고래연구 전문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적인 고래테마관광도시를 꿈꾸는 남구청의 고래문화특구사업이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JCN뉴스 구현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