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내일부터 지부교섭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현대차 노사는 내일 오후 2시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차 임금협상을 갖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그동안 중앙교섭을 진행하면서 실무협상단을 통해 지부교섭안을 놓고 조율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대 쟁점인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과 관련해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올해 노사협상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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