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주요간선도로 노면이 밀리고 균열현상이 발생하자, 오는 19일부터 긴급보수에 나섰습니다. 시 종합건설본부가 이번에 정비를 벌이는 노선은, 산업로와 남부순환도로. 태화로. 강남로. 방어진순환도로. 등 11개 노선으로, 긴급보수는 9월 중순까지 벌이고, 전면보수에 대한 재포장 작업은 11월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도로 재포장 작업에, 일반 아스콘보다 비싸지만 균열과 밀림 현상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 특수 아스팔트 포장을 실시하고, 이 같은 포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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