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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_ 장생포,고래산업사 고증작업 추진
송고시간2008/08/06 17:13
고래특구로 지정된 장생포의 고래산업 역사에 대한 고증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장생포는 지난 1899년부터 고래잡이가 시작되면서 1세기 동안
포경산업이 번성했으나, 지난 1986년부터 포경이 금지된 후로
이와 관련된 역사나 기록이 전혀 없는 상탭니다.

남구청은, 장생포에서 포경과 포경산업에 종사했던 어민을 중심으로
장생포의 역사를 복원하고 장생포 지방사의 원형을 찾는 용역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남구청은, 내년부터 예산에 반영해 구술사(口術史)를 전공한
교수에게 장생포 역사를 고증하는 용역을 맡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