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양산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정보의 상호연계 체계가 구축됩니다. 울산시와 양산시는 오늘, 울산교통관리센터에서 BIS, 즉 광역버스 연계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12월 말까지 두 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의 연계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데이터와 전자지도정비를 비롯해서, 정류장의 단말기 설치 등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현재 두 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는 15개 노선에 120여대로, 하루 3만 5천 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버스정보가 연계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승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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