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 장생포가, 오늘자로 지식경제부로부터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됨에따라, 울산의 고래문화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지난 5월 지식경제부에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지정을 신청한
남구청은, 오늘 지정이 확정되면서,장생포항 일원 164만 제곱미터의
특구에, 올해부터 2014년까지 158억원을 들여, 4개분야 14개 단위의
고래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남구청은, 장생포 고래특구지정으로 430억원의 생산과 소득유발효과에,
628명의 고용효과, 그리고 매년 26만명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140억원의 관광소득이 발생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