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설문조사 결과 울산시민 대부분은 사회복지를 위한 시민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최근 울산리서치 연구소에 의뢰해 4백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사회복지 시민운동이 필요하며 86%는 자신도 참여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사회복지가 가장 필요한 대상으로는 소년소녀가장이 첫 번째 순위로 꼽혔으며 다음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편부모세대 등의 순을 보였으나 실제로 울산에서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 복지분야는 노인과 장애인, 보건복지, 아동복지 등의 순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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