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주부대학이 오늘(20) 오전 서부축구장에서 동문 단합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단합대회에는 김영명 현대주부대학 명예학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수강생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게임과 추억의 놀이마당,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주부대학은 '배우는 아내, 사랑의 엄마, 알뜰한 주부'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990년에 개교한 뒤 지금까지 모두 8천6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주부대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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