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08 부품소재 공동 기술개발사업'에서 울산에서는 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출연기관인 '울산산업진흥 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혁신센터'가 자동차 '차체'와 '섀시' 등 2개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자로 선정돼서, 오는 2012년까지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과제는 자동차 차체에 레이저 용접기술을 적용해서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차량의 무게를 줄여서 연비를 절감하는 것 등으로, 현대자동차와 성우하이텍 등 업체와 대학 등도 참여하게 됩니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연간 5천800억원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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