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지역의 기업체들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대 자동차에서는, 임직원 2만 8천여명과 사내 협력업체 직원 8천여명이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동안 여름휴가를 보내며, 현대 중공업과 현대 미포조선도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여름휴가를 실시합니다. 한편, 현대 자동차는 여름휴가에 맞춰서 상여금 50%와 휴가비 30만원을 지급하며 현대 중공업과 미포조선은 각각 5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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