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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_ 갈매기 피해 없는 울산,피서지 한산
송고시간2008/07/21 17:24
태풍 갈매기의 간접영향권에 들어 있는 울산지방은 오늘,
오전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집중호우가 내렸으나,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낮에 해수욕장을 비롯한 피서지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28.8도에 머무는 등, 더위가 한 풀 꺾인 울산은
내일까지 30밀리에서 50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면서,
울산기상대는 지역에 따라 천등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어
피서객들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 피해에 대비해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는,
현재까지 울산은 태풍 갈매기로 인한 피해는 없으나,
비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가 발생하면즉시 출동해 복구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