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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_ 경기침체로 '병원' 휴폐업 속출
송고시간2008/07/19 10:22
경기 침제가 장기화되면서, 올 상반기동안 울산지역에서는
병.의원 40여 곳이 휴업 또는 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한달 평균 병원 6~7곳이 문을 닫아서
모두 40여 곳이 휴업 또는 폐업을 했으며,
이같은 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곳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휴업 2곳, 폐업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울주군과 중구에서는 각각 폐업 7곳, 북구는 폐업 5곳으로 조사됐으며,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의료비를 줄인 것이
환자수 감소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