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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_ 물축제 '유종의 미'
송고시간2008/06/16 18:09
울산의 상징, 태화강에서 난 13일부터 3일 동안
수상레포츠와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물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전국수영대회와 용선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소식, 제가 전해드립니다.

R> 울산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태화강. 전국에서 모여든 수영대회
참가 선수들이 시원스럽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드디어 2킬로미터 완주 성공.
완주자들은 가족과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0 0 0 – 수영대회 참가자 ( 태화강 물이 맑아, 기분 좋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수영대회에는, 10대부터 60대 노년층에까지
전국에서 천 500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태화강 다른 한쪽에서는 용선대회가 열렸는데,
전국에서 온 선수와 동호인 등 90여개 팀, 천 400여명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힘차게 노를 저으며 단합을 과시하는 등
태화강 물축제의 절정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0 0 0 – 용선대회 참가자 ( 대회 참가하니 좋다…)

한편, 울산시는 한 때 환경오염의 대명사였던 태화강을 1급수 수질로
개선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태화강 물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맹우 – 울산시장 ( 앞으로 문화행사로 취지 등…)

이와 함께, 이번 태화강 물축제에는
바나나 보트와 나룻배로 강 건너기 등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해상 레포츠가 3일 동안 펼쳐졌습니다.

클로징> 울산의 상징, 태화강에서 열리는 ‘태화강 물축제’가 전국
최대의 도심하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권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