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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_ 친환경 소재 개발
송고시간2008/07/17 18:56
정부가 추진하는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지역기업체가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4년간 모두 7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은 생산능력뿐 아니라 연구개발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남구 여천동의 한국포리올 주식회사.
국내시장 점유율 60%로 국내 최대의 우레탄과 기능소재
전문생산 기업인 한국 포리올이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부품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한국포리올은 지엠 대우 등 모두 7개 업체와 함께
최근 정부의 부품소재기술 개발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인 자동차부품소재의 개발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모두 77억원의 사업비와 50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자동차 외장형 도료와
친환경 감성 자동차 내장재를 개발합니다.

특히, 한국포리올은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내장제의 표피도장을 도장작업이 필요없는
폴리우레탄으로 교체하는 기술 개발에도 참여합니다.

씽크> 장병기 공장장/ 한국포리올(주) - 의미

울산시도 이번 사업으로 생산능력뿐 아니라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씽크>박맹우 울산시장-

오는 2012년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31조원이 넘는
해외 시장을 선점하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