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 233명에게 컴퓨터를 주고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초.중.고교 재학생 가운데,
컴퓨터가 없거나 5년 이상된 노후된 컴퓨터를 보유한 저소득층 자녀로,
이들 학생에게는 17인치 LCD모니터를 포함한 컴퓨터 1대를 주고,
한달에 만 9천 8백원의 통신비를
고교 졸업때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교육청관계자는, 지난 4월에 1차로 160명을 지원했고,
이번에 2차로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정보화교육의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