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을 지나면서 울산지역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42개 사를 대상으로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울산의 경기전망지수는 82.5로 전달 대비 9.4포인트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3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인건비 상승이 5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자재 가격상승과 내수부진, 업체간 과다경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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