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건설사업에 들어간 울산 신항만의 첫 부두인 '광석 부두'가, (오늘) 개장했습니다. (오늘) 개장한 '광석 부두'는 안벽 길이 340미터, 2만 톤급의 선석 2개에 부지면적 3만 773제곱미터 규모로, 중량물과 백화물 등 산화물을 제외한 일반화물을 처리하게 됩니다. 광석부두 개발사업시행자인 '울산 아이포트'는 "이번 광석부두의 개장으로, 울산항만 내에서 선석을 확보하고 화물을 분산처리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등 항만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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