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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_ 상임위 중심 운영
송고시간2008/07/02 17:20
제4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지역 첫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윤명희 의장은
보다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지난달 제4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뽑힌
한나라당 윤명희 의장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씽크>윤명희 시의회 의장-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또,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있어서도
단순히 견제를 위한 견제, 감시를 위한 감시는
지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의장 선출과정에서 보인 불협화음에 대해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과정에서 빚어진 만큼,
더 이상의 갈등과 앙금은 씻고, 울산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씽크>윤명희 시의회 의장- 어머니 역할

소수당으론 처음으로 부의장에 선출된 민주노동당
이재현 부의장도 그동안의 비판적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중재와 조율을 통해 변화된 의회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이재현 시의회 부의장 -

시의회는 오는 7일 제 112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입니다.

클로징>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꿈과 희망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윤 의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